『정조 책문, 새로운 국가를 묻다』는 인문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온 신창호 교수가 정조의 <책문>을 쉬운 우리말로 완역한 최초의 단행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나라의 지도자가 앞으로 함께 정치를 펼쳐 나갈 인사들과 함께 인재등용, 문예부흥, 민생과 복지, 균형발전 등 모든 국정 현안을 논의하고자 했던 기록으로서, 정조가 꿈꾸던 이상적인 국가의 모습과 최고지도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담...
1989년 출간 이래 일본에서 ‘일상 미스터리’의 고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도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타무라 가오루의 『하늘을 나는 말』. 일상 미스터리는 말 그대로 살인과 죽음이 전제된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범죄가 아닌 일상에서 조우한 소소한 사건 혹은 수수께끼를, 역시 수사관이나 전문 탐정이 아닌 평범하고 친근한 주인공이 특유의 지식과 감각을 발휘하여 아기자기하게 풀어나가는...
인간 내면의 문제를 꾸준히 탐구해온 작가 히라노 게이치로의 작품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연애소설 『마티네의 끝에서』. 2015년 3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약 1년간 마이니치신문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간직한 채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결국 머나먼 이국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천재 기타리스트 마키노 사토시, 프랑스 RFP 통신에 ...
기도하는 사람만이 볼 수 있는 하나님의 길로 안내하는 『하나님이 내시는 길』. 목회의 치열한 현장에서 전심으로 기도에 매달려온 저자는 2016년과 2017년, 두 번의 신년 40일 특별새벽기도를 나누며 교회가 당면한 큰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이처럼 두 번의 40일 특별새벽기도에서 선포된 메시지들 가운데 핵심을 담고자 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눈으로...
어쩌면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눈물을 감추도록 강요받아 왔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어머니 배 속에서 세상으로 나올 때 처음 한 것이 울음을 터뜨리는 것 아니었던가? 울지 않고 태어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단지 울며 태어났음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살면서 우리는 출생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과 마주하면서 마음껏 울지도 못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참는 용기가 아니라 우는 용기다. 힘들 때마...
[려마동 별 소동]은 무엇이든 빨아들였다가 다시 뿜어내는 로봇 ‘빠라뿌머’의 오작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소동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사고력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동물들의 부분 모습을 보고 전체 모습을 유추하고, 테두리 선이나 그림자만으로 어떤 동물인지 생각해 내는 활동이 담겨 있다. 아이들이 조각조각의 정보를 모아서 해석하고 추리하여 전체를 파악하는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남녀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깨는 그림책 『밥.춤』. 일하는 여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모두 여성이지만, 여성의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소위 남성의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자기 자리에서 맡은 일을 능숙하게 해 냅니다. 이 책은 남녀 성역할의 고정관념을 깨고 남성의 일, 여성의 일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귀엽고도 재미난 베드타임 플랩북『모두 모두 하품해요』. 플랩을 열면 순진무구하게 하품하는 동물들의 입속이 우리 눈앞에 크게 다가옵니다.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색감을 살려 동물의 특징과 개성을 느끼게 해주고, 반복적인 단어의 사용으로 언어가 주는 리듬감을 즐기게 해줍니다. 친근한 동물들이 하품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도 동물을 따라 하품하면서 잠들기도 하고, 책에 나오는 여러 동물의 모습과 특징을 ...
레몬 물만 먹는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자몽과 식빵만 먹는 덴마크 다이어트, 한때 유행한 고지방 다이어트까지. 이것저것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해 봤지만 항상 실패만 하는 당신, 무조건 다이어트를 시도하기 전에 자신의 습관부터 되돌아보자. 평소의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거나 한 가지 음식만 먹는 다이어트는 당연히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 음식을 평생 먹을 생각이 아니라면. 하지만 수많은 맛집과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