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5일, 팟캐스트 이이제이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에도 다운로드는 계속되고 있고 이제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억 회를 돌파했다. 과연 이이제이가 우리 사회에 미친 파장은 무엇일까? 이박사, 세작과 함께 5년 동안 이이제이를 이끌어왔던 이작가. 그가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대한민국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에게 털어놓았다.『우리가 ...
데이비드 하비가 30대 때부터 최근까지 집필해온 수십편의 글 중 직접 엄선한 『데이비드 하비의 세계를 보는 눈』의 논문 열한편은 자본주의가 우리의 시간과 공간을 어떻게 지배해왔는지, 왜 우리가 “공장 대신 도시”에서 변혁의 열쇠를 찾아야 하는지, 우리가 맑스를 읽는 방식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미국의 주도권 상실과 중국의 일대일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등 굵직한 질문을 정면으로 응시...
커피,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다!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기 위한 간편 가이드북 『나에게 맞는 커피 찾기』. 대한민국을 커피 공화국이라고들 한다. 커피 시장의 규모는 8조원 이상, 일인당 평균 소비량은 1년에 500잔을 웃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인 커피 애호국에 결코 뒤지지 않는 셈이다. 그러나 여전히 커피를 어렵고 낯설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카페 메뉴판을 복잡하게 느껴...
‘당선’이란 좋은 책을 읽고, 토론하고, 고민하는 것의 산물이 아니다. ‘선거’는 서류 더미 위에서 논의되는 형이상학적 논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선거는 철저히 현장에서 미디어, 소셜 미디어, 사람을 통해 우리말과 너희의 말이, 우리의 세와 너희의 세가, 기와 기가, 지략과 지략이, 돈과 돈이 맞붙은 유혈이 낭자한 난타전과 같다.『네거티브 아나토미』는 선거 기획자나 후보자들을 주 대상으로 쓴 ...
1984년 월간 <불교사상> 만해시인상으로 등단한 하재일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코딩』. 오랜 시간 교단에 머물며 체득한 경험들을 시의 질료로 삼아 현실과 윤리 사이에서 충돌하는 내면의 이야기들을 때로는 위트로 때로는 구수하게 잘 풀어낸 시집이다. 그의 시는 간결하게 현실을 고발하면서도 현실 안에서 갈 곳 없어 떠도는 시인의 영혼을 자신만의 표현 방식으로 구현해내고 있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을 불러온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거대한 권력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비선실세로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에 개입하고 재단을 설립해 사익을 취했을 뿐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의 사적인 부분까지 관여한 최순실은 구속되었고, 그에게 권력을 주고 방임하며 공조한 박근혜 전 대통령 또한 파면, 구속되었다.문화체육분야 전문가이자 4선...
명랑 쾌활한 치어리더 소녀 올리비아와 어둠의 비밀을 간직한 뱀파이어 소녀 아이비. 이 두 사람은 신비롭고 매력적인 쌍둥이 자매입니다.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쌍둥이는 또 다른 뱀파이어 가족을 만나기 위해 뱀파이어 왕국이 있는 트란실바니아로 떠납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뱀파이어 왕국, 그곳에서 잘생기고 매력적인 뱀파이어 왕자가 올리비아에게 접근합니다. 인간 소녀에게 접근하는 뱀파이어 왕자는 ...
중학교 문법으로 다시 시작하는『기적의 스피킹 트레이닝』. 저자 직강이 담긴 DVD 동영상을 통해 집, 도서관, 지하철 장소에 상관없이 24시간 영어 Speaking을 훈련할 수 있다. 저자 유병조 강사는 외국유학 경험 없이도 영어 강사가 될 수 있었던 비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았다. 중학교 수준의 간단하면서도 회화의 기본 구조가 되는 핵심 문법을 제시한 뒤, 이를 응용하여 독자들이 직접 문...
우리는 분명 뽑을 때는 좋은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하고 표를 준다. 실제로 집권 초기에는 대통령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호감’과 ‘기대’가 높은 지지율로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대한민국 대통령은 언제나 퇴임하는 순간 가장 낮은 지지율의 주인공이 되어 ‘나쁜 대통령’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떠난다. 옆집 친구 아들을 부러워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으나, 얼마 전 퇴임한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는 수많...
가난이 일상사였던 처절한 가족사의 막내로 태어나서 이 악물고 일어설 수밖에 없었던 홍준표의 운명. 검사와 정치인의 공직을 거치는 동안, 자신의 꿈을 미래로 미루어야 했다. 한나라당 서민정책특위위원장이 된 후 첫 회의에서, “가진 자만 더 배불리는 사회로 치닫고 있다. 오늘 출범하는 특위는 부자 정당에서 서민 정당으로 가는 첫 걸음이다”라는 강력한 시그널을 국민들에게 보내고 “앞으로 이 정...
전작 『그러나 불은 끄지 말 것』을 통해 사랑에 대한 관능적인 글쓰기를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감독 김종관의 신작 『골목 바이 골목』을 그책에서 출간한다. 그가 연출한 「최악의 하루」, 「조금만 더 가까이」 등의 영화에서 심심찮게 등장했던 서촌 일대의 골목들을 이번에는 영상이 아닌 활자로 만난다. 영화에서는 인물들이 주인공이었다면 책에서는 골목이 주인공이다.그에게 골목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