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바둑 고수 이세돌이 1202대의 CPU를 갖춘 인공지능 알파고와 맞붙었다. 결과는 1승 4패. 누가 봐도 이세돌, 아니 인간의 완벽한 패배다. 그러나 우리는 단 한 번의 승리에 열광했고, 그가 5번 째 대국을 앞두고 유리한 ‘백돌’이 아닌 ‘흑돌’을 택했을 때 그의 아름다운 도전에 감동했다. 알파고의 작동 원리, 어쩌면 인간의 신경망보다 복잡할지도 모르는 알고리즘과 탁월한 학...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온 명대사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 있는 초콜릿과 같다.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처럼 인생은 초콜릿을 닮았다.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초콜릿의 맛처럼 즐거움과 행복, 고통과 좌절이 인생에는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초콜릿은 어떤 맛인가? 불행과 실패가 연속된, 쓴맛 가득한 다...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어 메모를 썼지만 다시 안보는 경우가 태반이고, 업무 초짜도 아닌데 굳이 메모를 해야 되는지 의문스러움이 들기도 한다. 이처럼 일을 하거나 생활하면서 종종 메모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도움이 됐다고 느낀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생각의 생각을 만드는 메모의 기적』은 카피라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는 저자가 20여 년 간 광고계에 종사하며 깨달은 14가지 메...
요네자와 호노부 소설 『리커시블』. 아버지가 실종된 후 새어머니의 고향인 지방 도시로 이사 온 하루카. 이사한 마을은 고속도로 유치 운동을 둘러싼 주민들의 암투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새로운 마을에 대한 적응해야 하는 하루카는 남동생 하루카가 앞날을 예측하는 듯한 말에 심란하기만 한데, 거기에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승까지 뒤얽히면서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그리고 그 불안이 적중하기...
학교를 배경으로 일상의 사건들을 다룬 「고전부 시리즈」와 함께 요네자와 호노부의 대표 시리즈로 꼽히는 학원 청춘 미스터리 「소시민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봄철 한정 딸기 타르트 사건』. 요네자와 호노부의 초기 학원 미스터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일상의 평온과 안정을 위해 소시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특별한 관계로 묶여 있는 참견하기 좋아하는 고바토와 집념이 강한 오사나이의 이...
모리 히로시 장편소설『환혹의 죽음과 용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적의 탈출을 성공시키는 천재 마술사 아리사토 쇼겐. 절정의 인기가 기운 지 어느덧 10년, 그는 마지막 위대한 마술을 선보이고자 한다. 하지만 연못가에서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마술쇼 와중에 살해당한다. 거기에 더해 그의 죽음을 기리는 장례식 도중 시신이 운구차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것은 천재 마술사 쇼겐 최후의...
모리 히로시 장편소설『봉인재도』. 오래된 가문인 가야마 가에는 대대로 전해지는 가보가 있다. 그 이름은 ‘천지의 표’와 ‘무아의 궤’. 상자인 ‘무아의 궤’에는 열쇠 구멍이 있고, 호리병인 ‘천지의 표’에는 열쇠가 들어 있다. 허나 열쇠는 호리병 구멍보다 커서 꺼낼 수가 없다. 50년 전, 당주인 화가 가야마 후사이는 열쇠를 호리병 안에 넣어 아들 린스이에게 남기고는 밀실 안에서 자살했다.니...
『협력하는 종』의 저자들은 사람들의 이타적 협력을 지속시키는 것은 ‘사회적 선호’이며, 이것은 오랜 진화의 역사 속에서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저자들은 개인들이 이타성과 상호성을 갖는 존재라는 주장을 실험적 연구와 사례 연구 등을 통해서 확증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고 나서 이기적 행동에만 기초해서는 인간 사회에서의 협력의 존재를 설명할 수 없으며, 협력의 존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종국적으로...
오늘날 국제개발협력의 패러다임은 지속가능 개발이다. 과거의 공여국-수원국 양자 관계를 넘어 지금은 사람과 국가, 지구상의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하려 한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내일을 위해 함께 희망을 심고 싹을 틔어야 할 때다. 처음 국제개발협력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빼놓지 말아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 심화편』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9개 주요 ...
[오늘의 샐러드]는 친숙한 재료지만 막상 요리할 때는 선 듯 생각나는 레시피가 없어서 지나쳤던 야채와 채소는 물론 낯설어서 잘 활용하지 못했던 식재료로 한 그릇 뚝딱, 건강한 샐러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책 속에 뜯어 쓸 수 있는 레시피 카드가 들어 있어 요리할 때마다 책을 펴 놓는 불편함을 줄였다.
『스케치 워크숍: 캐릭터 데생 편』은 3dtotal.com의 최고 실력의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와일리 베커트Wylie Beckert, 존 스타우브John Staub, 마르타 나엘Marta Nael, 리차드 앤더슨Richard Anderson과 함께 드로잉 과정을 단계별로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