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의 노래』는 등단 20주년을 맞은《마당을 나온 암탉》의 저자 황선미와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작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완성한 민담 10편입니다. 세계에서 사랑받는 두 작가는 폴란다를 비롯한 유럽의 민담 10편을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와 지혜를 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 본 친숙한 이야기도 있고, 낯설고 흥미로워 깊이 빠져드는 이야기들도 가득합니다.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전주 여행 레시피』는 전주 토박이들의 검증을 받아가며 저자가 직접 맛보고 취재한 최적의 산책 코스와 맛집, 고택과 신축 한옥게스트하우스, 시설과 가격이 좋은 게스트하우스, 홍대 부럽지 않은 세련되고 멋진 카페 등 여행자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실속 정보가 가득하다. 좁은 골목들에 카페와 맛집이 숨어있어 자칫 헤매기 쉬운 한옥마을 도보 코스는 물론이고 객사와 동문 문화거리, 남부시장과 서학동 ...
여성의 성욕과 감정을 생생하게 이야기하는 구보 미스미의 장편소설 『밤의 팽창』. 애정만으로는 허전하고, 욕망만으로는 씁쓸한 우리의 마음을 때로는 경쾌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그린 작품이다. 세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이라는 다소 흔해 보이는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저자 특유의 생활감 넘치는 묘사력으로 독자들에게 공감을 전한다.쇠락해져 가는 상점가에서 자란 세 남녀, 게이스케와 유타 형제, 그리고 이...
전주 용팔이파 보스 김용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그의 인생뿐만 아니라 격동의 1970년대 시대상을 보여 준『용팔이. 3: 정치 건달의 귀환』. 2권에 이어 석동주 기습 사건으로 문을 연다. 당시 깡패 세계에서는 이름을 날리기 위해 선배 깡패들을 기습하거나 돈을 뜯는 일이 있었다. 아무리 폭력이 힘인 세계이지만 질서와 인간의 기본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봤던 용팔이는 그런 모습을 용서할 ...
세계적인 환율전문가이자 미국 오바마 정부 최고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코넬대학 교수의 『달러 트랩 』. 이 책은 이에 대한 광범위한 증거와 더불어 최근 연구에 의존해 달러 중심의 시스템이 왜 무너지지 않는지, 왜 사람들이 달러를 안전자산으로서 원하는지를 보여준다. 대규모 금융자본이 미국 국채를 포함한 달러화 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다...
《우주에서 온 통조림》은 미지의 세계 우주에 대한 질문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어린이 SF 동화이다. 잠시나마 성적이나 공부 같은 현실을 접어 두고, 광활한 우주에 대해서, 그 안의 점 같은 존재 인간에 대해서, 또 하나의 크고 넓은 세상인 마음에 대해서 생각하는 동화이다.
현대 증권분석의 아버지이자, 가치투자의 창시자로 널리 인정받는 그레이엄의 명저 『 현명한 투자자』는 1949년 초판 출간 이래 세계 투자자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초심자들에게 ‘방대한 양과 난해한 글’은 ‘넘사벽의 존재’라는 평판이 많았다. 이 책은 좀 더 쉽게 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국내 독자들을 위해 쉽고 간결하게 요약했다.미국의 투자 분야 전문가들이 정리한 이 책은 국내 전...
식도락가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일상음식 만화 『오무 라이스 잼잼』제6권. 빼어난 요리 묘사로 빛을 발하는 작가 조경규가 일상적으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전한다. 음식에 얽힌 사소하지만 소중한 가족들의 일상과 음식의 역사를 버무려 소개하고,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인터넷에서 연재된 본편 만화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 레시피 공개, 소시지빵 제조업체 탐방기 등 ...
스웨덴의 정치가 구닐라 칼손은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통 시민이 참여하는 보통의 일이다”라고 했다. 정치가 보통 사람들이 삶을 바꾸기 위해 의존하고, 참여하고, 활용하는 ‘보통의 일’이 되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한국의 정치는 어떤가?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이철희는 날카로운 통찰과 설득력 있는 논리와 냉철한 사고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