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엘의 장편소설 『사랑옵다』. 예쁘다고 소문난 열네 살 소녀 강난하는 여드름 덕지덕지, 뚱뚱하고 못생긴 소년 고수창에게 트라우마를 남겨 버리고 마는데……. 18년 후, 소녀는 근사한 남자로 환골탈태한 소년과 재회하게 됐다. 완벽하게 뒤바뀐 갑과 을의 관계로! 환상적인 외모와는 정반대로 지랄 맞아진 성격 탓인지 틈만 나면 인신공격에, 뻑 하면 자화자찬. 게다가 어찌나 종처럼 부려먹는지! 그런...
마광수 소설집 『나만 좋으면』. 소설이라는 허구의 세계를 통해 ‘성(性)’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작가 마광수. 그는 이번 소설집에서 아직까지도 귀족과 천민으로 나뉘는 우리 사회의 모습과 요즘 여대생들의 자유분방한 성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또 '어른이(어른 + 아이)'들을 위한 야한 동화와 마광수 특유의 상상력을 볼 수 있는 SF 소설도 수록되어 있다.▶ 인터넷교보문고와 온북TV가 함께하...
정민의 두 번째 장편소설『어둠의 양보』. 벤처 거품이 절정기에서 폭발기로 향하던 1999년부터 2001년 무렵을 중심으로 저마다의 기대와 목적을 가지고 이 욕망의 도가니에 뛰어든 인물들의 연대기를 만화경처럼 펼쳐놓는다. 작가가 강남의 벤처기업에서 일할 때의 경험을 생생히 살려냈을 뿐 아니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실존 인물들을 등장시켜 허구와 실제가 뒤섞인 독특한 이야기가 탄생했다.
정소연의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면? 그리운 이의 얼굴이 바다에 떠오른다면? 아득한 우주로 도약한다면? 소박한 일상 속에 파고든 기묘한 출렁임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모두 2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신성처럼 존재를 드러낸 등단작 《디저트》를 비롯해 11편을 담았고, 2부에는 《카두케우스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엮인 연작 소설들을 담았다.
신에게 버려진 나라, 호나라. 그리고 호나라에서조차 버려진 옹주인 단향(丹香). 단향은 궐에서 쫓겨나 변두리 마을에서 지내던 중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들. 소년은 보름 후에 단향을 데리러 오겠다 약조를 하고 떠난다. 하지만 보름이 되는 날. 중전이 보낸 자객에 의해 어머니가 죽게 되고, 단향은 끌려가다시피 궐에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부터 ...
신에게 버려진 나라, 호나라. 그리고 호나라에서조차 버려진 옹주인 단향(丹香). 단향은 궐에서 쫓겨나 변두리 마을에서 지내던 중 한 소년을 만나게 된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그들. 소년은 보름 후에 단향을 데리러 오겠다 약조를 하고 떠난다. 하지만 보름이 되는 날. 중전이 보낸 자객에 의해 어머니가 죽게 되고, 단향은 끌려가다시피 궐에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부터 ...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의 과거와 미래에 대한 진화론적 통찰과 전망『제3의 침팬지』.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적 차이는 단, 1.6%’에서 시작하는 인류 진화의 역사를 명쾌하고 재미있게 풀어쓴 《제3의 침팬지》 신장판이다. 이 책은 1996년 초판을 21세기의 상황에 맞게 개정 출간한 것으로, 2013년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법, 띄어쓰기 및 외래어표기법에 맞게 용어를 정리하였고...
『평생 간직하고픈 시』는 동주와 김소월부터 박인환, 김현승, 김용택, 황동규, 나태주 등 우리 마음을 사로잡은 시인들의 시 70편을 묶은 시선집이다. 난해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시 대신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고, 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시의 참 맛’을 음미할 수 있는 시들을 선별했다.
동물 사랑이 유별난 일본에서 TV, CM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시바견 마루가 인기이다. 마루가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소셜미디어 페이지 운영자이자 견주인 오노 신지로의 역할이 컸다. 『마루야 사랑해』는 시바견 마루의 최신 포토집으로, 마루의 다양한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행복을 주는 한 강아지가 있다. 7살 된 일본의 시바견 ‘마루’는 웃을 때 자동으로 반달모양이 되는 눈, 항상 올라가 있는 입꼬리로 많은 사람을 사로잡은 SNS상의 새로운 동물 스타이다. 저자는 2011년 동일분대지진으로 일본 전국이 먹먹한 슬픔에 잠겨 있을 때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셜 미디어에 마루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200만에 가까운 팬...
월요일 밤, ‘냉부’를 보기 위해 TV앞으로 모이는 사람들. 매주 새로이 탄생하는 네 가지 요리를 보며 셰프의 레스토랑을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아쉬운 대로 비슷한 메뉴를 사 먹기도 하고, 냉장고를 뒤져 직접 만들어 먹는 이들도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어제 분명 TV를 통해 재미있게 본 요리법이 다음날이 되면 거짓말처럼 잘 기억이 나지 않는 모든 이들을 위해 출간된 책이다.이 책은 1회...
『왕의 음성』은 성경 교사인 홍성건 목사와 《왕의 재정》으로 널리 알려진 김미진 간사가 공저한 책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성경적 원리뿐 아니라 그 실제적인 사례까지 함께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하나님 앞에서 기다리지 않고 자기 일에 바빠 하나님을 만나는 데 관심이 없다면 결코 ‘왕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