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책의 세계에서 공포, 괴기, 부조리와 같은 다채로운 으스스한 감정, 불가사의한 체험을 겪어두는 것은 성장한 뒤 인생을 분명 풍요롭게 하리라는 믿음에 ‘아이들에게 보다 무서운 이야기를 선사하자!’라는 모토로 기획된 시리즈 「무서운 그림책」 제3권 『거울 속』. 정제된 문장, 실력파 화가에 의해 비주얼로 표현된 아름답고 깊이 있는 무서운 그림책이다.『거울 속』은 판타지, 호러, SF...
오이마 요시토키 만화 『목소리의 형태』제5권. 쇼코와 재회한 이후로 계속해서 넓어지는 쇼야의 세계. 나가츠카의 제안으로 시작한 영화 제작에 쇼코도 참가시키게 된 쇼야. 쇼코, 그리고 다른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여름방학. 딱히 이렇다 할 것 없는 매일매일에 행복을 느끼는 쇼야였지만, 마음의 틈새에 생겨난 작은 불안이, 이윽고 거대한 파란을 일으키는데―――.
『고잉 빈티지』는 SNS 시대를 살아가는 십대에게 디지털과 아날로그, 둘 중 무엇을 선택하느냐가 아닌 어느 쪽이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 내야 한다는 깨달음을 전하는 소설이다. SNS 시대에 발맞춰 변모한 십대의 연애 풍속도를 현실감 넘치게 그리며 복잡한 디지털 세상 속에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올바른 연애법을 알려준다.특기는 연애, 취미는 키스인 열여섯 살의 평범한 소녀 맬러리는 어느 날 ...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는 부실채권 실전투자비법을 다룬 《나는 경매보다 NPL이 좋다》의 개정판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4가지 방법을 새롭게 수록하였고, 대위변제 등 최신 투자기법을 보강하였다. 부실채권 투자의 진정한 묘미를 알려주는 이 책은 왜 부실채권 투자가 소액 투자에 적합한지, 왜 고가 낙찰을 받아도 웃을 수 있는지, 왜 부실채권 매입을 밀당의 연애 게임이라고 하는지 등을 8...
섬세하고 정교한 문장으로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구축해나가며 2013년 신동엽문학상, 2014년 젊은작가상 수상을 수상한 작가 조해진의 네 번째 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 2014년 한 해 동안 계간 《문예중앙》에 연재되었던 작품이다. 내일의 희망이나 포부를 갖지 못하는 젊은 세 남녀의 폐허 같은 삶을, 곧 폐허가 될 피난처에서 보내는 그들의 아픈 여름의 시간을 치밀하고 단단한 서사와 정밀한...
지식재산은 아이디어, 연구, 발명, 특허, 사업화 등 여러 단계를 거친다. 피나는 노력과 수많은 애환 등을 통해 눈물을 주는 감동과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를 낳는다. 이러한 지식재산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스토리로 만들어 대중들의 가슴에 감동적으로 닿도록 전달하는 것이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이다.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지식재산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대중들의 가슴에 감...
권기만 시인의 시집『발 달린 벌』. 권기만 시인의 첫 시집으로 이 시집은 굵직한 뼈와 같은 시들의 모음이다. 쫀쫀한 근육들이 유기적으로 뒤엉켜 육질의 씹는 맛을 연상케도 하는 시들의 모음이다. 결국은 머리가 아닌 몸이 써낸 기록들이란 얘기다. 중년의 한 사내가 수줍게 선보이는 시편들 속에서 그가 무수히 썼다 지웠을 시어들과 문장들과 시들을 동시에 떠올려본다. 시의 지문 속에 시인의 지문이 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그림책『안돼 내 거야!』. 알레호는 언제부터인가 무조건 “안 돼. 내 거야!”라는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학교 친구들 뿐 아니라 동생에게도 무엇 하나 나누어 주지 않았고, 빌려 주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 날 알레호의 집에 반가운 손님, 할아버지가 찾아왔어요. 할아버지는 알레호가 그러는 이유를 알겠다며, 알레호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한 편을 들려주었어...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후안의 이야기『너무 캄캄해!』. 후안은 아주 착하고 밝은 아이예요. 하지만 해가 지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면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지요. 어두운 방안에 혼자 남겨지면 갖가지 생각이 떠오르기 시작하거든요. 인형이 갑자기 괴물로 변하거나, 마녀와 해적, 유령들이 나타나 자신을 잡아먹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할머니는 그런 후안에게 어둠 속에서 놀아 보...